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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보는 9월 비트코인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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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비트코인 시장이 ▲장기투자자 실현시가총액 ▲채굴자 매도세 완화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저항 및 변곡 가격은 각각 6만 1,700달러(한화 약 8,238만 원)와 6만 2,737달러(한화 약 8,377만 원)로 제시됐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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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는 자체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장기투자자의 실현시가총액이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0억 달러(한화 약 4조 65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현시가총액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측정한 가상화폐 시가총액을 의미하는 용어다. 
블록체인 상에서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전송된 시점의 가격에 유통량을 곱한 것이 실현 시가총액이다. 업계는 정확한 시장 자금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현시가총액을 계산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6개월 이상 투자자의 실현시가총액이 늘어난 점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이 현재 매도보다는 자산 보유 중심으로 시장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투자자 보유 심리는 일반적으로 자산 가격 상승이 예상될 때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사진=foto.wuestenigel
사진=foto.wuestenigel

8월 현재 비트코인 채굴자의 자산 매도가 완화된 점도 조명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2분기 지속적으로 보유 자산을 매도하던 비트코인 채굴 업계의 시장 참여 방식이 ‘축적’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월 들어 채굴 업계 매도 압력이 크게 감소했다”라며 “최근 2주에 걸쳐 비트코인 채굴 업계의 매도 압력이 두드러지게 평탄해졌고, ‘축적’ 상태의 추세 전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해시리본(Hash Ribbon)’ 지표상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보유 자산 매도량을 줄이고 ‘축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 바 있다. ‘해시리본’ 지표는 가상화폐 채굴 업계가 비트코인을 생산하는지 판매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매수 및 매도 시기를 판단하는 시장 분석 방법 중 하나다. 
 

사진=foto.wuestenigel
사진=foto.wuestenigel

마지막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급량 증가가 비트코인 가격을 부양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가상화폐 업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자산 매수 대기 자금 이자 유동성으로 해석된다. 시장 흐름 반전을 위한 잠재적인 비트코인 매입 자금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를 인용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이 1,650억 달러(한화 약 220조 3,575억 원)에 도달했다며, 가상화폐 시장 유동성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알렸다. 시장 유동성이 높아진 만큼 상방 랠리 출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견해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 시장 저항 및 변곡 가격은 각각 6만 1,700달러(한화 약 8,238만 원)와 6만 2,737달러(한화 약 8,377만 원)로 소개됐다. 비트코인은 8월 22일 오후 현재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23% 상승한 8,2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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