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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중국 서비스 재개 ‘사전등록 500만 명’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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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자사 인기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중국 서비스를 이달 25일 전격 재개한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하스스톤’ 중국 서버 PC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하스스톤’의 중국 서비스 파트너인 넷이즈 게임즈와 계약이 종료된 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현재 중국에서 ‘하스스톤’ 플레이를 하기 위해 사전 등록한 게이머는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관련업계에서는 상당기간 서비스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하스스톤’의 중국 내 흥행을 점치는 분위기다. 블리자드 측은 오는 25일 ‘하스스톤’에 로그인한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놓친 2154장(레어카드 포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파격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복귀 이벤트를 진행, 최대 60개의 2024 시즌 카드팩을 비롯해 이색 전설 카드, 영웅 스킨 등의 보상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내 ‘하스스톤’의 인기는 예견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블리자드의 프랜차이즈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까닭이다. 실제로 넷이즈게임즈는 블리자드와 재계약을 통해 ‘하스스톤’에 앞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비스를 지난 8월 1일 재개한 바 있다. 넷이즈게임즈의 2024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비스 재개 이후 모든 데이터가 이전의 예상치를 초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중 신규 및 기존 게이머 비율은 약 4대 6으로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중국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반영된 결과로 회사는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하스스톤’의 경우 중국 시장 론칭 당시 전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후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의 e스포츠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며 중국에서도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타이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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