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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디지털 자산 시장 브리핑] 가상화폐 하락, 증권시장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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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
 

▲ 업비트
▲ 업비트

0.5%대 하락, 증시는 1%대 상승
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는 0.47% 떨어졌으며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각각 1.20%와 1.35% 올랐다.
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팀은 “주간 업비트 시장지수는 하락 추세를 보였고 코스피 및 나스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라며 “주간 ‘공포-탐욕 지수’ 약 42로 지난주에 이어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 한 주 동안 가상화폐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밸류)
▲ 한 주 동안 가상화폐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밸류)

하락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개량 상품인 알트코인 지수(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관련 지수)는 업비트 시장지수와 달리 지난주 상승했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Upbit Altcoin Market Index, UBAI)는 조사기간 동안 1.00% 증가했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 0.20% 떨어졌으며 나스닥과 비교해 0.35% 하락했다.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순서대로 업비트 시장지수와 알트코인 지수의 하락 및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 지난주 알트코인 지수는 1.00% 증가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지난주 알트코인 지수는 1.00% 증가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공포-탐욕 지수’ 한 주간 6.25P 감소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심리를 반영하는 ‘공포-탐욕 지수’의 지난주 평균은 42.97인 ‘중립’ 단계로, 직전 주간 값과 동일했다.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 ‘공포-탐욕 지수’의 수치가 높아지며 하락장에서는 낮아진다.
해당 기간에 걸쳐 평균 ‘공포-탐욕 지수’가 가장 높았던 가상화폐는 52.69의 ‘탐욕’ 단계를 기록한 ‘에이브’였다. 16.23의 ‘아크’는 ‘매우 공포’ 단계를 보이며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 업비트 시장 지수와 알트코인 지수 월간 및 연간 증감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업비트 시장 지수와 알트코인 지수 월간 및 연간 증감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에이브’와 ‘아크’, 시장 주요 등락 자산
‘에이브’는 사용자에게 디지털자산 예금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업비트는 ‘에이브’가 단기 유동성(대출) 및 안정적인 자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단기 금융시장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아크’는 사용자들에 의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인 아크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크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업 모델에 맞게 사이드체인을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체인은 메인 블록체인에 연결된 별도의 독립 블록체인이다. ‘아크’ 가상화폐는 플랫폼에서 지불수단으로 쓰인다.
 

▲ 낮은 ‘공포-탐욕지수’ 값은 시장 내 공포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값은 투자자 심리가 욕심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낮은 ‘공포-탐욕지수’ 값은 시장 내 공포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값은 투자자 심리가 욕심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분산신원증명’, 최고 상승 섹터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전체 14개 섹터 중 13개가 직전 주간과 비교해 상승했다. ‘분산신원증명(DID)’과 ‘’렌딩’은 각각 전주 대비 가장 크게 상승한 섹터였다.
‘분산신원증명’은 블록체인 기반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신원 인프라 관련 가상화폐가 포함된다. ‘렌딩’은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 기반의 대출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과 연관있다.
‘스페이스아이디’와 ‘에이브’는 각각 ‘분산신원증명’과 ‘렌딩’ 섹터 내 주요 상승 가상화폐였다. 두 섹터의 상승률은 순서대로 23.86%와 15.33%였다.
 

▲ 한 주간 업비트 거래소 내 섹터 인덱스 주간 변화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한 주간 업비트 거래소 내 섹터 인덱스 주간 변화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유일 하락 섹터
반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교육/기타 콘텐츠’는 각각 직전 주간대비 가장 크게 하락하고 적게 상승한 가상화폐 섹터였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기반구조)’ 범주에 포함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섹터는 토큰증권(STO) 발행 또는 허가된 사용자만 참여 가능하게 하는 등 특정 요구에 맞게 구성된 인프라 혹은 타겟 고객층이 기업인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모임이다. ‘교육/기타 콘텐츠’의 경우 각종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범주 중 하나로 구분되며, ‘미디어/스트리밍’, ‘광고’를 제외한 교육 및 기타 콘텐츠 관련 서비스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폴리메쉬’와 ‘아이큐’는 각각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렌딩’ 섹터 내 주요 하락 및 상승 가상화폐였다. 지난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섹터는 0.80% 떨어졌고, ‘교육/기타 콘텐츠’ 섹터는 1.58% 올랐다.
 

▲ 주간 최고(Best) 및 최악(Worst) 섹터 지수(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주간 최고(Best) 및 최악(Worst) 섹터 지수(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한편 두나무는 자사의 ‘업비트 NFT(대체불가토큰)’와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공동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경품은 ▲6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1명) ▲바이버 포인트 100만원(1명) ▲바이버 포인트 50만원(4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업비트 NFT와 바이버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업비트 NFT’의 럭키 드롭스를 통해 일반 응모권 대체불가토큰을 받을 수 있다. 바이버에서도 기프트코드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바이버에서 받은 코드를 ‘업비트 NFT’ 내 마이페이지에 입력하면 일반 응모권 대체불가토큰을 얻을 수 있다.
두나무와 경품 당첨 확률이 높은 고급 응모권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바이버에 새로 가입하거나 시계 등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당첨률이 각각 2배, 50배인 응모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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