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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체인, 비트코인 슈퍼 일드 네트워크 ‘콘’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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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폴리체인 캐피탈이 신생 이더리움 레이어2 ‘CORN’(콘)에 670만 달러(약 89억 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낸스와 OKX, 프레임워크 벤처스, ABCDE 등 다수의 투자자가 추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콘
제공=콘

우리시간으로 지난 8월 19일 이더리움 레이어2 콘이 폴리체인이 주도한 약 89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 모금을 성공했다. 콘은 하이브리드 토큰화 비트코인(BTCN)을 가스로 사용하고 네트워크 수익을 사용자와 프로토콜에 환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바이낸스 랩스와 ▲프레임워크 벤처스 ▲ABCDE ▲심볼릭 캐피탈 ▲HTX 벤처스 ▲릴레이어 캐피탈 등 여러 투자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저명한 전 세계의 파운더와 빌더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웹3 생태계 전반에 걸쳐 큰 관심을 끈다. 
참여자 명단에는 ▲샌디프 네일왈(폴리곤) ▲스모키 앤 파파 베어(베라체인) ▲프리모(레이어 제로) ▲0xSami(디네로) ▲우디 워트하이머(탭루트 위저즈) ▲앤드류 황(컨듀잇) ▲샘 맥퍼슨(스파크) ▲브라이언 강(팩트블록, KBW) ▲조지오스 블라코스(알렉사) 등이 있다.
뱃저와 코드아레나(Code4rena), 슬링샷, 0xBow 등을 설립한 DeFi 빌더들이 창립한 콘은 사용자와 앱, 토큰 보유자를 생태계 내에서 통합하고 상호 이익을 줄 수 있는 구조인 ‘크롭 써클’을 만들고 BTCN을 통해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리스 스파다포라 콘 코파운더는 “우리는 앱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콘을 선택하게 하고 더 오래 머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네트워크의 성공은 앱의 성공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프로토콜에 대한 수요를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콘만의 슈퍼 일드 시스템으로 참여자들을 결합하고 토큰 유틸리티를 제공하며 비트코인을 중심에 배치함으로써 단지 호들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아닌 개발자와 사용자, 토큰 보유자들이 함께 번창할 수 있는 생태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N은 최초의 토큰화 비트코인으로 단일 중앙화 관리인과 브리징 설루션에 구속되지 않고 민팅 권한을 여러 관리인과 스마트 콘트랙트, 브리징 프로토콜에 부여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토큰 유틸리티를 넘어 더 강력한 보안과 투명성, 자본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유동성을 장려해 앱의 수요를 유지, 네트워크 수익이 사용자와 프로토콜로 다시 유입되는 생태계 구축을 꾀한다.
콘은 2일 내 얼리 액세스 에어드롭 캠페인에 대한 세부 내용을 X(구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업계의 큰 관심을 받는 콘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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