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카지노

상단영역

본문영역

빗썸이 주목한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기는…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가 이번 주 자체 보고서인 ‘이지코노미’를 통해 해외 전문가들이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시점을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7월 8일로 예상 중이라고 전했다. 
 

빗썸
빗썸

보고서에 따르면 금일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허가를 전망 중인 전문가 집단으로는 현지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 시장 분석진과 상장지수펀드 전문기업인 이티에프스토어(ETF Store) 최고경영자가 있다. 
두 전문가 집단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현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예비 발행사의 상품 출시 신청을 반려한 후 예상 승인 일자를 금일로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명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 분석진은 현재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보다 첫 거래일자에 주목 중이다. 
빗썸은 만약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개시 일자가 예상보다 크게 미뤄지면 다른 종류의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는 솔라나 가상화폐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신청서도 제출됐기 때문에 현지 증권당국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반려가 지속될 경우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심사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 
 

사진=빗썸
사진=빗썸

빗썸은 “미국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신청한 반에크(VanEck)는 현시점을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의 적절한 시기로 판단 중이다”라며 “반에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신청했으며, 후보자들 중 누가 이기든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높은 승인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보고서는 두 가지 이유에서 미국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가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가지 이유는 ‘높은 대주주 자산 보유 비율’과 ‘선물 상장지수펀드 부재’와 관련이 있었다. 
빗썸은 “솔라나 상위 100개 지갑이 전체 유통량의 3분의 1을 보유 중인 ‘높은 중앙집중화’ 현상이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과정에서 승인 척도 중 하나로 쓰인 선물 상장지수펀드가 없다는 점도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한편 빗썸은 업계 자산운용사인 갤럭시디지털(Gaxlaxy Digital)을 전망을 인용해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 후 5개월간 75억 달러(한화 약 10조 3,402억 원)를 끌어모을 것으로 예측해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승인될 경우 대량의 신규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관점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