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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디지털 자산 시장 브리핑] 가상화폐, 나스닥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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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하고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다.
 

▲ 업비트
▲ 업비트

6%대 상승, 증시는 보합세
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나스닥은 각각 5.90%와 0.82% 올랐으며 코스피 시장은 0.09% 떨어졌다.
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팀은 “주간 업비트 시장지수와 나스닥은 상승세를,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였다”라며 “주간 ‘공포-탐욕 지수’ 약 50로 지난주에 이어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 지난주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하락했고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밸류)
▲ 지난주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하락했고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밸류)

상승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개량 상품인 알트코인 지수(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관련 지수)는 업비트 시장지수와 비교해 더 적은 상승세를 보였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Upbit Altcoin Market Index, UBAI)는 조사기간 동안 4.65% 증가했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 4.74% 올랐으며 나스닥과 비교해 2.83% 상승했다.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각각 업비트 시장지수와 알트코인 지수의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 지난주 알트코인 지수는 4.65% 증가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지난주 알트코인 지수는 4.65% 증가했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소제> ‘공포-탐욕 지수’ 한 주간 8.53P 증가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심리를 반영하는 ‘공포-탐욕 지수’의 지난주 평균은 50.31인 ‘탐욕’ 단계로, 직전 주간대비 8.53포인트 늘었다.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 ‘공포-탐욕 지수’의 수치가 높아지며 하락장에서는 낮아진다.
해당 기간에 걸쳐 평균 ‘공포-탐욕 지수’가 가장 높았던 가상화폐는 67.13의 ‘탐욕’ 단계를 기록한 ‘니어프로토콜’이었다. 31.04의 ‘스택스’는 ‘공포’ 단계를 보이며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 업비트 시장 지수와 알트코인 지수 월간 및 연간 증감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업비트 시장 지수와 알트코인 지수 월간 및 연간 증감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니어프로토콜’과 ‘스택스’, 시장 주요 등락 자산
‘니어프로토콜’은 개발자들이 디지털자산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쉽게 구축하고 편리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인 니어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니어프로토콜 플랫폼이 지속적인 메인넷(독립 네트워크) 업데이트로 타 블록체인과의 호환성을 높이며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택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블록스택에서 거래를 처리하거나 수수료로 지불되는 가상화폐다. 블록스택 플랫폼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낮은 ‘공포-탐욕지수’ 값은 시장 내 공포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값은 투자자 심리가 욕심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낮은 ‘공포-탐욕지수’ 값은 시장 내 공포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값은 투자자 심리가 욕심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오라클’ 최고 상승 테마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전체 18개 테마 중 11개가 직전 주간과 비교해 상승했다. ‘오라클’과 ‘디파이 인덱스’는 전주 대비 가장 크게 상승한 테마였다.
‘오라클’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구성원들간의 메시징 플랫폼이나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구성된 지표다. ‘디파이 인덱스’는 블록체인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자산으로 만들어진 테마다.
‘체인링크’와 ‘솔라나’는 순서대로 ‘오라클’과 ‘디파이 인덱스’ 내 주요 상승 가상화폐였다. 두 테마의 상승률은 각각 20.65%와 16.35%였다.
 

▲ 주간 최고(Best) 및 최악(Worst) 테마 지수(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주간 최고(Best) 및 최악(Worst) 테마 지수(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인증 서비스’ 최고 하락 테마
반면, ‘인증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킹’ 테마는 각각 직전 주간대비 가장 크게 하락한 가상화폐 테마였다.
‘인증 서비스’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시스템 기반의 인증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화 인증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상화폐로 구성됐다. ‘소셜네트워킹’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구성원들간의 메시징 플랫폼이나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모임이다.  
‘시빅’과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순서대로 ‘인증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킹’ 콘텐츠의 주요 하락 가상화폐였다. ‘오라클’과 ‘인증 서비스’ 테마 하락률은 순서대로 5.40%와 5.36%였다.
 

▲ 지난주 업비트 거래소 내 테마인덱스 주간 변화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 지난주 업비트 거래소 내 테마인덱스 주간 변화율(사진=두나무 데이터 밸류)

한편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관련 퀴즈는 두나무가 금융감독원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과 금융감독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서도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과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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