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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간 동향] ‘비트코인’, 강보합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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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비트코인 기준 가격’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웨이브릿지
▲ 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종합’,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DeFi)’, ‘거래소 토큰’, ‘밈 코인’ 테마 지수는 ‘비트코인 기준 가격’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밈 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 지수가 올랐다.
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미국 중앙은행이 현지 기준금리를 4년 6개월 만에 인하한 것이 있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결정 후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 전환했다. 현지 중앙은행은 이달 통화 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5% 낮추기로 결정했다.
최근 영국에서 발의된 ‘재산(디지털자산 등) 법안’도 눈길을 끌었다. ‘재산(디지털자산 등) 법안’은 디지털자산 소유자들의 법적보호와 명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유자 보호부터 분쟁 해결, 사기 방지, 자산 회수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3%대 상승으로 강보합장 주도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한주에 걸쳐 3.82% 늘었다. 직전 주간에도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6.54% 오른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도출해 지수 값을 측정한다. 
9월 20일 현재 8,3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 9월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8,200만 원까지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현지시간으로 9월 18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FOMC)를 통해 현지 기준금리를 0.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비트코인 시세의 경우 우리시간으로 지난 9월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4%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움직임이었다.
업계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의 0.50% 기준금리 인하가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과 가격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50% 완화가 현지 경기 침체 우려로 이어져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흐름이 ‘뉴스 이벤트’로 끝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로 통용되는 ‘뉴스 이벤트’는 특정 소식에 대한 소문이 생성될 때부터 시장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되기 때문에 소문이 뉴스로 공식화될 경우 호재가 소멸하며 시세 하락이 발생한다는 시장 격언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의 0.5% 기준금리 인하를 시장 호재로 인식 중이다. 큰 폭의 금리 인하는 통화정책 완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자산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는 관점이다. 
한편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가 또 다른 지표인 ‘가상자산 종합’ 지수 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주 동안의 시장 상승세는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보다 비트코인 강세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약진에 ‘가상자산 종합’도 강세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2.95% 증가했다. 기준 가격과 시가총액 정보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의 값을 지수화한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솔라나 등으로 구성돼있다. 직전 주간에도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6.53% 부상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메인넷(독립 네트워크) 프로젝트들은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I·P)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활발히 영역을 넓힌 프로젝트사로는 아비트럼, 모나드, 스토리, 스크롤 등이 거론됐다.
블록체인 조사 업체인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은 지난 2022년 이후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입은 우리나라 담당자를 채용하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발란체, 솔라나, 폴리곤, 앱토스, 아스타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메인넷 업체로 꼽히고 있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시장 초창기에 발을 들인 글로벌 메인넷 업체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언어, 문화, 규제에 대한 이해를 국내 시장 필수 이해 조건으로 제시했다.
 

▲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업계에서는 국내 블록체인 시장 참여자 상당수가 은행, 의료 서비스, 전자기기 접속을 위한 생체 인식 기술 사용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월드코인 프로젝트팀이 1,139명의 국내 월드아이디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생체 인식 기술에 강한 신뢰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설문 참여자 90.77%는 월드아이디와 같은 신원증명 기술이 온라인에서 봇(컴퓨터)과 인간을 구분하는 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상에서 봇과 인간 구별이 힘들어지는 가운데 월드아이디와 같은 신원증명 프로토콜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프로젝트팀은 “설문 참여자의 62.64%는 인공지능이 인터넷 및 개인용 컴퓨터와 동등한 수준의 기술 혁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라며 “84.22%는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산업의 주요 허브가 돼야한다고 답하며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혁신에 대한 강한 확신을 피력했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테마도 2%대 전진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최근 한 주간 2.30% 솟았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이뮤터블엑스, 랜더토큰, 쎄타토큰, 스택스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있다. 직전 주간에도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19.68% 전진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가 가상의 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된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생성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연관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게임 등이 있다.
최근 영국에서는 최근 비트코인과 대체불가토큰과 같은 디지털자산을 개인 자산으로 명확히 분류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재산(디지털자산 등) 법안’이라는 이름으로 발의된 영국 규제안은 디지털자산 소유자들에게 법적보호와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디지털자산 등) 법안’은 네 가지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된. 네 가지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자산을 ‘데이터 객체’로 정의 ▲디지털자산 소유권 이전 규칙 제시 ▲디지털자산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책임 명시 ▲디지털자산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법적틀 제공이 있다.
 

▲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업계 일각에서는 미국 전자제품 제조사인 애플(Apple)의 아이폰 16 라인업에 디지털자산을 검증하고 표시하는 플랫폼인 ‘화이트 월스’ 기능이 통합될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보안 시스템과 결합된 대체불가토큰이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거래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애플에 병합될 경우 대체불가토큰 창작자들은 새로운 수익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자산 및 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인 베네핏(Benft)은 “만약 아이폰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면 새로운 기능 추가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라며 “애플과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수용한다는 신호로 인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파이’, 강보합세로 한 주 마무리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디파이’ 지수는 이번 주 0.74% 상승 마감했다. 최근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올해 ‘디파이’ 테마가 ‘밈 코인’ 중심 장세에서 소외돼 침체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직전 주간 ‘디파이’ 지수는 14.12%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아발란체, 체인링크, 유니스왑, 스택스, 인터넷컴퓨터 등 탈중앙화 금융 관련 가상화폐를 순서대로 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지수를 산출한다. ‘디파이’ 관련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위에서 전통적인 금융의 기능을 실행한다.  
미국 자산운용사이자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사인 위즈덤트리(WisdomTree)는 실물연계자산(RWA)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규 플랫폼 ‘위즈덤트리 커넥트(WisdomTree Connect)’를 출시했다. 실물연계자산은 통화, 상품, 주식, 탄소 배출권, 부동산, 채권, 미술작품 등을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위즈덤트리 커넥트’는 기존 금융 플랫폼과 디파이 생태계의 연결을 돕기 위해 구축됐다. 위즈덤트리는 신규 플랫폼을 통해 자사 발행 실물연계자산 토큰과 블록체인 지갑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미국 투자은행인 번스타인(Bernstein)의 경우 이번 주 보고서에서 현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디파이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파이 시장 자금 상당수가 미국 달러화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현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자본이 몰릴 경우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관점이다.
번스타인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현지 금융기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금융기관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시장 복귀는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번스타인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현지 경기침체를 암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경기침체 암시로 해석될 경우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 시장 기피 현상이 커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거래소 토큰’, 최소 상승 테마
바이낸스코인, 레오, 크로노스, 비트겟토큰, 오케이비 등으로 ‘거래소 토큰’ 지수는 조사 기간에 걸쳐 0.57% 오름세를 나타냈다.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는 사회적 활동 및 업계 외부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직전 주간에도 ‘거래소 토큰’ 지수는 8.55% 확장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거래소 토큰’ 지수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업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토큰’ 지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자산 중 상위 8개 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가 지난 7월 개장한 ‘빗썸라운지 강남점’에는 매일 평균 1백 명의 고객이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제휴 은행 계좌 개설부터 가상화폐 거래 전 과정 문의가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주로 회원가입, 고객신원확인(KYC) 이행, 예치금 입금, 보이스피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찾고 있다. 빗썸은 고객 휴게 공간, 세미나 개최 등 고객 지향적 복합 서비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열었다. 
향후 빗썸은 재테크 전문가 강의 및 업계 간담회 공간으로도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사용할 방침이다. 빗썸 고객이라면 누구나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빗썸의 각오다. 
 

▲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미국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연방교도소에 수감됐던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 전 최고경영자는 이달 말 출소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는 지난 6월 1일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교도소에서 수형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 
미국 연방교정국(BOP) 웹사이트에 따르면 자오 창펑(Zhao Changpeng)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29일 출소를 준비하고 있다. 출소 후에는 바이낸스 경영 일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밈 코인’, 시장 회복세에도 ‘주춤’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도그위햇을 포함하는 ‘밈 코인’ 지수는 이번 주 0.22% 떨어졌다. 직전 주간 ‘밈 코인’ 지수는 9.22% 급등한 바 있다. 
‘밈 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300위 이내의 4종의 대표 가상화폐를 시총 비중에 따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폴리티파이(PolitiFi) ‘밈 코인’ 가상화폐 테마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폴리티파이 가상화폐는 정치적 인물이나 사건을 주제로 발행되며 주로 풍자적인 성격을 갖는다.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물려 부상했던 폴리티파이 테마는 지난 6월 이후 급락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소개됐다. 
업계 전문 매체인 블록웍스(Blockworks)는 이번 주 뉴스레터를 통해 올해 6월 정점을 찍은 폴리티파이 시장 시가총액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폴리티파이 시장 내 주요 자산 다섯 개의 시가총액은 올해 6월 1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6,650억 원)에서 9월 현재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2,264억 원)까지 줄었다. 시가총액 감소율은 약 86%로 계산된다. 
 

▲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밈 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은 금일인 9월 19일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9위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시세는 이번 주 1.8% 상승했다. 바이낸스, 화이트빗, 비트겟은 순서대로 도지코인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취합된다.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6위 규모인 시바이누 가격은 같은 기간 3.7% 전진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오케이엑스는 순서대로 시바이누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집계된다.
다른 분석 플랫폼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시장 참여자의 74%가 수익을 기록 중이다. 손익분기점과 손실권에 위치한 투자자는 각각 전체의 6%와 20%로 파악됐다. 시바이누의 경우 투자자 46%가 수익권에 위치하고 있다. 손익분기점과 손실권 투자자는 각각 전체의 3%와 52%를 구성 중이다.
 

▲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는 법정화폐 또는 특정 자산의 가치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지수도 평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의 시작 및 기준값은 100으로, 미화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만약 지수가 80으로 하락하면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의 교환가치가 미화 0.80 달러로 감소했다는 뜻으로 가치 이탈을 의미한다.
테더, 유에스달러코인, 트루유에스디, 다이 등의 가상화폐로 구성된 웨이브릿지의 최근 일주일 평균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99.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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