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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도지코인, 시세 상승 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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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가상화폐가 골든크로스 추세를 바탕으로 시세 상승 모멘템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크로스는 주가의 50주 이동평균(SMA)선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도지코인
도지코인

투자 시장에서 골든크로스는 전통적인 시장 강세 신호로 인식된다. ‘도지코인’ 골든크로스 추세가 마지막으로 관측됐던 시점은 지난 2021년 1월이다. 지난 2021년 1월 8일 개당 0.009743달러(한화 약 13.35 원)에 거래되던 ‘도지코인’ 가격은 골든크로스 흐름에 힘입어 같은 해 5월 8일 0.6878달러(한화 약 942.29 원)까지 70배 가량 올랐다. 
‘투기’와 ‘투더문(To The Toon, 시세가 달까지 치솟는다)’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던 ‘도지코인’ 별명도 이 당시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의 경우 추세상으로 골든크로스가 시세 상승에 영향을 줬다면, 외적으로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의 ‘도지코인’ 지지 발언이 시장을 흔들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21년 5월 8일 미국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새터데이나잇라이브(SNL)’에 출연해 “‘도지코인’이 통화에 미래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최근 ‘도지코인’ 시장에서는  50주 이동평균(SMA)선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관측됐다(사진=트레이딩뷰/ 코인데스크)
최근 ‘도지코인’ 시장에서는  50주 이동평균(SMA)선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관측됐다(사진=트레이딩뷰/ 코인데스크)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교적 최근 골든크로스 추세를 맞이한 자산으로는 ‘비트코인’이 있다. ‘비트코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현재 ‘도지코인’과 동일한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했다. 50주 ‘비트코인’ 이동평균선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상황이었다. 
골든크로스가 형성된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은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개당 5,956만 원에 거래됐다. 5월 14일 현재 ‘비트코인’은 8,80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14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1억 445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도지코인’ 이번 골든크로스 시세 오름 추이는 자산 관련 뉴스가 주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경우 골든크로스 형성 시점부터 최고가 달성까지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반감기 호재가 겹치며 시장 관심을 이끌어 냈다. 과거 ‘도지코인’ 폭등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있었다. 
 

‘비트코인’도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현재 ‘도지코인’과 동일한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한 바 있다(사진=코인라이브)
‘비트코인’도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현재 ‘도지코인’과 동일한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한 바 있다(사진=코인라이브)

한편 ‘도지코인’은 ‘모두의 디지털 자산’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도지코인은 대표적인 밈(Meme) 코인 가상화폐다.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 가상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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