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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흥행 홈런’ 넷마블, 2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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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신작들을 흥행시킨 넷마블이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5,000원으로 제시했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하이투자증권 윤예지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은 8,474억원, 영업이익은 985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작들은 매출 하향 안정화 기조가 예상되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2개월간 2,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는 출시 하루 만에 27개국에서 모바일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500만명 이상, 일 매출 140억원을 기록하며 론칭 실적으로는 넷마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윤 연구원은 “센서타워는 한 달간 누적 매출을 1,000억원으로 추정하나 이는 PC 매출이 누락된 값으로 실제 매출을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게임의 매출은 4분기 애니메이션 2기 방영과 스팀 출시로 반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구조적인 영업 마진 개선과 지속되는 신작 모멘텀도 회사에 긍정적인 요소다. 넷마블은 최근 자체 런처를 활용해 PC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IP 게임 비중의 증가로 IP 수수료율도 낮아지고 있다. 아울러 3, 4분기에도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 ‘나혼렙’은 모두 PC 매출 비중이 높으며, 레거시 IP 대비 수수료율이 낮을 수 밖에 없다”며 “3, 4분기에도 ‘나혼렙’ 업데이트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신작 출시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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