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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현재 스테이블 코인 연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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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원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최고경영자가 주주서한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제 사회 내 디지털 통화 도입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월 24일 보도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는 주주서한에서 디지털 통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블랙록도 스테이블 코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 가치를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최소화된 가격 변동성을 유지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세계 각국이 통화 의존도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며 국가 간 거래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서 디지털 통화 도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
사진=WIKIPEIDA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는 “신중하게 설계된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스템은 자금 세탁과 부패의 위험을 줄이면서 국제 사회 내 거래와 결제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의 이번 주주서한과 관련해 그가 지난해 5월 핑크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가상화폐가 단순한 투기성 거래 도구인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힌 것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사진=FLICKR
사진=FLICKR

한편 래리 핑크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블랙록이 러시아 증권 매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내 자본 투입 중단이 그들이 이행하는 수탁 의무의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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