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3.51%(1,350원) 상승한 3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2,96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162주, 86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컴투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컴투스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8.46%(143원) 하락한 1,547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470주, 6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8,427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다시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