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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미국 대선 관련 ‘밈 코인과 예측시장’이 가상화폐 신규 테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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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 보고서인 ‘이지코노미’를 통해 최근 시장 내 ‘밈 코인’과 ‘예측시장’이 신규 테마로 부상 중이라고 알렸다. 보고서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화제가 된 ‘밈 코인’과 ‘예측시장’ 모두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관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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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은 인터넷에서 뜨는 유행어나 이미지를 뜻하는 ‘밈(Meme)’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예측시장’은 이용자들이 ‘유에스달러코인(USDC)’ 가상화폐를 이용해 각종 사안의 결과를 예측하고 베팅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빗썸에 따르면 최근 ‘밈 코인’ 시장에서는 미국 대통령 후보를 테마로 하는 자산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대통령 후보를 테마로 하는 ‘밈 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하는 ‘마가’, ‘디제이티’가 있으며, ‘보든’은 조 바이든 현직 대통령 관련 ‘밈 코인’이다. 최근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밈 코인’으로는 ‘카마’가 있다. 
현지 대통령 선거 관련 ‘밈 코인’은 후보자의 동향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를 들어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 경선 사퇴 소식에 ‘보든’ 가상화폐 시세는 큰 거래량을 동반하며 하락했으며, ‘디제이티’ 시세는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점이 있다는 소문이 돌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보고서의 부연이다. 
빗썸은 “미국 대선이 화두가 되며 후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밈 코인’이 뜨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빗썸
사진=빗썸

‘예측시장’의 경우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의 ‘폴리마켓’이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폴리마켓’은 이용자들이 ‘유에스달러코인’으로 각종 예측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로 예를 들자면, 당선이 예상되는 후보자의 승리 가능성이 낮을 때 ‘유에스달러코인’을 베팅했다가 향후 결과에 따라 큰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폴리마켓’ 내 주요 인기 주제는 미국 대통령 선거로 '올해 누가 선거에서 이길 것인가' 항목에는 2억 5백만 달러(한화 약 2,842억 원)가 베팅 자금으로 몰린 상황이다. 
빗썸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업계의 이목을 ‘폴리마켓’ 등 블록체인 ‘예측시장’에 집중시키고 있다”라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설립자의 경우 ‘폴리마켓’을 두고 집단적 의사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창구라고 묘사히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빗썸은 ‘밈 코인’과 ‘예측시장’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미국 대통령 선거 변수 발생과 비례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피격을 당한 후 ‘플리마켓’을 포함한 각종 예측 사이트가 활기를 띠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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