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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펄게임즈, 매운맛 한국산 소울라이크 ‘베다’ TGS2024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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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개발사 출신 멤버들이 뭉쳐 개발한 인디게임 ‘베다’가 도쿄게임쇼2024(이하 TGS2024)에 참가해 매운맛을 선보였다.

▲TGS2024 한국 공동관에 전시된 베다 부스
▲TGS2024 한국 공동관에 전시된 베다 부스

트라이펄게임즈는 TGS2024 한국 공동관에 부스로 참가해 자사 개발작 ‘베다’의 체험 버전을 전시했다. ‘베다’는 전투 훈련 시뮬레이터를 콘셉트로 하는 액션게임으로, 맵을 탐험하면서 성장을 거쳐 보스와 대결하는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주요 콘셉트로 잡는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패링과 회피 등을 통해 패턴을 파해하고 받아치는 게임 플레이로 제압해 나가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

장시간동안 집중해서 상대와 대결한 뒤 승리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게임이다. 다수 유저들이 이 게임에 도전하지만 클리어가 가능한 유저들이 많지 않은 난도로 소위 매운맛 게임에 속한다.

데모버전 보스는 같은 동작에서 변형된 공격을 하며, 돌진과 연속 공격 등을 섞어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였다. 이 외에  무기와 방어구를 더해 유저들의 입맛에 맛는 형태로 캐릭터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 나갈수 있도록 설계 했다. 

현장에서 개발자들이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고 밸런스를 토론하고, 변경할점을 논의하는 등 계속해서 게임을 가다듬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라이펄게임즈는 지난 2021년 설립 후 2022년 베다 데모버전을 공개했으며, 2023년 다수 인디게임 전시회를 통해 수상 과정을 거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어 전시를 통해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밟으며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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