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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MMORPG 아직 안 죽었다” ... ‘레이븐2’, 구글 매출 4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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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MMORPG ‘레이븐2’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정식 출시 후 4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며 MMORPG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레이븐’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99일 만에 매출 1,000억 원 달성, 누적 700만 다운로드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모바일 액션 RPG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MORPG로 변화한 ‘레이븐2’는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시네마틱 연출을 콘솔 AAA급 수준의 비주얼로 구현해 기존 장르 타이틀 대비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의 클래스를 마련했으며,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올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등 다양한 MMORPG 신작을 통해 관련 시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기자 간담회나 실적발표회에서 “현재 국내 MMORPG 시장은 침체돼 있다고 본다”며 “다양한 콘셉트의 MMORPG를 출시해 시장 파이를 늘려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선보이는 ‘레이븐2’가 ‘리니지’ 시리즈나 ‘오딘: 발할라 라이징’처럼 오랜 기간 사랑받는 MMORPG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5월 5주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리니지M’이 ‘라스트워: 서바이벌’을 제치고 매출 1위에 복귀한 가운데, MMORPG 4종이 매출 TOP10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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