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카지노

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빗리서치센터, “시장 내 아비트럼·옵티미즘 저평가 이어져”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이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는 네트워크 지표에도 과소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코빗
코빗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은 레이어1 블록체인의 거래 수수료 인상 및 전송속도 저하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다. 
코빗리서치센터는 현재 추세를 봤을 때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잘 준비돼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정 생태계가 약세장에서 성장할 경우, 가치가 잠재적으로 저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코빗리서치센터의 의견이다. 
보고서는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가상화폐 대출, 총 예치 규모(TVL)에서 경쟁자들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가상화폐 대출은 블록체인 금융(디파이, DeFi) 플랫폼에서 가상화폐를 담보로 다른 자산과 교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총 예치 규모는 한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에 예치된 전체 자산을 뜻하는 단어로 네트워크의 건전성 평가 요소 중 하나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지난 2022년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비교해 거래량과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비트럼
아비트럼

보고서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수익 측면에서 이더리움이 압도적인 1등이지만,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은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옵티미즘의 경우 합성 및 파생 상품에서 상당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어 잠재적인 성장 동력이 관측된다”라고 말했다.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은 현재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의 최고점 수준인 시가총액과 애플리케이션 수익의 곱절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유 중이지만 평가 자체는 3배에서 5배 가량 낮게 매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은 과거 전성기 시절의 레이어1을 연상시키는 견고한 성장과 참여 지표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옵티미즘의 저평가 요인 중 상당 부분은 아직 초기 단계이거나 잠재력이 큰 ‘슈퍼체인(Superchain)’ 개념과 관련 있을 수 있다”라고 정리했다. 
 

옵티미즘
옵티미즘

한편 ‘슈퍼체인’은 다중 블록체인 통합을 위한 솔루션으로 보안, 통신 레이어, 오픈소스 개발 스택 등을 공유하는 옵티미즘 생태계 지향점을 지칭하는 용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