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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 GTA’ 아버지 댄 하우저 사단 오디오 픽션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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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게임즈 소속 작가진들이 대거 독립해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업서드게임즈는 17일(현지시각) 자사 유튜브 채널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어 배터 파라다이스’를 최초 공개 했다. 이 콘텐츠는 음성(오디오)로 제작되는 픽션 시리즈로 오는 6월 10일부터 순차 공개 된다. 

▲ 사진 출처=업서드게임즈
▲ 사진 출처=업서드게임즈

시리즈는 총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성우들이 대거 참가해 연기를 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내용은 타이번 박사가 이끄는 게임 제작팀들이 겪는 이야기들을 서술하는 형태인데, 현실과 가상, 인공지능 등을 오가면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해당 스토리라인은 과거 락스타게임즈 소속으로 다년간 활약했던 작가진들이 집필에 나선 것으로 확인 됐다. 스토리텔링의 대명사 댄하우저를 필두로, 마이클 언스워스, 라즐로 존스 등 게임 스토리텔링 및 내러티브계 대표주자들이 작업에 임한 것으로 확인 된다. 

일각에서는 업서드게임즈가 이번 오디오 픽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개발 및 배급하는 한편, 게임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담글 것이라고 관측한다. 현재 업서드게임즈 내부에는 전 나이언틱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콘텐츠가 개발될 가능성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 사진 출처=업서드게임즈
▲ 사진 출처=업서드게임즈

업서드게임즈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내  ‘어 배터 파라다이스’외에도  유명 그래픽 노블 작가를 섭외해 제작중인 ‘어아메리칸 케이퍼’도 함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스타 개발진들이 기업을 설립하고 자신들의 강점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성공하는 사례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번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작가들이 결집한 기업이 출격하게 된다. 또 하나 업계 성공 사례가 탄생할지 그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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