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카지노

상단영역

본문영역

비트겟 거래소, AI 관련 가상화폐 가격 상승 전망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AI) 관련 가상화폐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겟
비트겟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은 업계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를 통해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인공지능 분야에서 명확하고 실질적인 진전이 관측될 경우 관련 가상화폐의 시세가 반등할 거란 의견을 밝혔다. 
비트겟은 인공지능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페치에이아이(Fetchai)와 데이터공유 플랫폼인 오션(Ocean) 프로토콜이 지난 8월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원(Coinone) 가상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페치아이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탈중앙화된 경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오션프로토콜은 개인 및 기업이 데이터를 자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비트겟 거래소는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시세 반등 조건으로 미디어의 보도를 거론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 보도가 확산될 때 관련 가상화폐 가격도 오를 거란 견해다.
 

비트겟 거래소가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시세 상승을 전망했다(사진=크립토포테이토)
비트겟 거래소가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시세 상승을 전망했다(사진=크립토포테이토)

비트겟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긍정적 뉴스가 퍼질 때 관련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미디어의 관심은 다시 개인 투자자들을 시장에 끌어들여 시세 상승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인공지능(AI) 관련 가상화폐 거래량은 올해 초와 비교해 8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카이코(Kaiko)는 지난달 인공지능 가상화폐 거래량이 월드코인(Worldcoin) 출시와 함께 약반등했으나 여전히 올 초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말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거래량은 8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548억 원)로 확인됐다. 카이코는 지난달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거래량이 전월 기록인 5억 7천만 달러(한화 약 7,566억 원)와 비교해 상승했으나, 연초 거래량인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918억 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카이코에 따르면 연초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918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거래량은 현재까지 8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카이코)
카이코에 따르면 연초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918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관련 가상화폐 거래량은 현재까지 8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카이코)

한편 비트겟 거래소는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 1억 달러(한화 약 1,329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데이터 분석과 미디어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거래소는 펀드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비트겟 생태계 내 서비스를 다양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비트겟 관계자는 향후 몇 달 동안 가상화폐 중앙화거래소 생태계에서 다수의 투자와 인수합병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중앙화거래소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신뢰하는 제3자의 개입이 발생하는 곳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