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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 카제로스 레이드 2막 추가 ... ‘로스트아크’, 주간 점유율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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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면서 PC방 사용 시간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로 선전을 이어갔다.
 

출처=더로그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9월 4주 차(9월 23일~9월 29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가 점유율 순위를 끌어올렸다.

더로그에 따르면 9월 4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637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3.2%, 전월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5.5%(평일 평균 13.4%, 주말 평균 20.7%)를 기록했다. 

9월 4주 차에는 모든 게임의 사용 시간이 감소했다.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2.4% 하락했으나 주간 점유율은 39%대로 올랐다. 동사의 FPS 게임 ‘발로란트’ 역시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9.9% 감소했으나, 더 큰 하락폭을 기록한 ‘FC 온라인’을 밀어내고 2위에 복귀했다.

중위권 게임 중에서는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이 9월 26일부터 ‘러블리 세레나데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1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앞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도 1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9월 4주차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로스트아크’이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3.1% 감소하면서 인기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을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로스트아크’의 선전은 신규 업데이트의 효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은 지난 9월 25일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2막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을 게임 내에 도입했다. 이번 레이드는 총 2개의 관문으로 구성됐으며, 심연의 지배자인 ‘나로크’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로스트아크’는 증명의 전장 신규 모드 ‘투혼전’이 추가되는 등 지난 2024 서머 로드맵을 통해 공개된 각종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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