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최근 6주년을 맞이하며 다시금 ‘장수 인기작’의 이유를 입증하고 있다.
‘에픽세븐’은 최근 진행한 정식 서비스 6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에 힘입어 극적인 매출 반등을 연출하고 있다. 3일 관련 이벤트가 시작됐으며, 이후 폭발적인 매출 상승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관련해 ‘에픽세븐’은 이벤트 돌입 직후인 4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04위에 자리한 바 있다. 뒤이어 7일 35위로 약 70계단 가까이 등반한 데 이어, 11일 기준으로는 23위로 매출 상위권 인기작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러한 매출 반등 요인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역대급’이라 불릴 수준의 이벤트 혜택 규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픽세븐’은 이번 6주년 이벤트를 8주에 걸친 장기 미션 방식으로 꾸미고 있다. 이벤트에서는 암·광 속성 월광 캐릭터를 포함한 무료 소환 이벤트, 각종 캐릭터 선택 획득 기회, 장비, 아티팩트, 주요 성장 재화 등 지난 이벤트들을 크게 넘어서는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보상 구성은 신규 이용자부터 장기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들까지 손쉽게 현시점 핵심 PvE 콘텐츠 공략, PvP 입문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에픽세븐’ 주요 팬 커뮤니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게임 입문 공략, 주요 콘텐츠 공략 등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활기를 띄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2018년 8월 30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