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최고 기대 신작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현장에서 어째서 게임이 ‘글로벌 기대작’으로 불리는지를 당당히 입증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을 납득하게 만드는 퀄리티, ‘고유함’과 ‘자유로움’의 매력을 뚜렷하게 보여준 독보적인 액션 등이 이번 현장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연일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는 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시연 무대의 풍경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게임스컴을 통해 ‘붉은사막’의 이용자 시연 빌드를 제공하고 나섰다. ‘붉은사막’은 최근 몇년 지난 게임스컴 행사는 물론 ‘더 게임 어워드’ 등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현장에 꾸준히 모습을 비추며 게임의 정보를 공개해 왔다.
‘붉은사막’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충분히 쌓인 현재,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들에게 ‘첫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첫인상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게임스컴 2일 차를 맞이한 22일, 그 결과는 ‘글로벌 기대작’으로서 ‘붉은사막’의 위상을 더욱 키워줄 전망이다.
회사 측은 특히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붉은사막’이 선사하는 액션에 대한 수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일찍이 회사의 주력 시장이기도 한 북미·유럽 시장에서 고무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일반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붉은사막’이 자리한 게임스컴 쾰른메세 6홀은 세계적인 인지도와 팬층을 거느린 쟁쟁한 기업들이 대거 참전한 홀이다. 그런 만큼 방문객들의 시선이 분산될 수 있으나,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는 먼발치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스 전면에 장식된 주인공 ‘클리프’의 모습, 거대한 협곡과 미지의 포탈로 이어지는 듯한 입구 전경, ‘붉은사막’의 또 하나의 특장점 중 하나인 웅장하고 미려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배경음악까지. 방문객들의 시연 모습은 부스 내부에 들어선 후에야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나, 시연 대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풍경을 자아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붉은사막’ 부스 외벽 전체를 아우르는 긴 대기열이 이어지는 모습을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붉은사막’이 제공 중인 시연 빌드는 4종의 보스 전투이며, 저마다의 서로 다른 기믹과 완성도 높은 전투 체계로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게임스컴 2024’는 독일 현지 기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이번 게임스컴 현장 참가와 더불어 올해의 게임스컴 어워드 복수 부문(비쥬얼(Best Visuals)과 에픽(Most Epic))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게임스컴 어워드 수상작은 국내 기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