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카지노

2024 일본 게임 대상,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대상 영예

2024-09-26     박건영 기자

일본 게임 업계의 한해를 빛낸 각종 게임들을 선정하는 ‘2024 일본 게임 대상’이 올해의 도쿄 게임쇼 개막과 함께 펼쳐졌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 게임 시장을 누빈 각종 게임들 가운데 다양한 작품들이 빛을 발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차지로 돌아갔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사진=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지난해 5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젤다의 전설’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히트작인 전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뒤를 이어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장 이상을 기록, 지난해 닌텐도 스위치의 간판 타이틀로 활약한 바 있다.
2024 일본 게임 대상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대상을 수여, 작품이 선보인 게임성과 그간의 활약을 올해 시상식의 가장 높은 자리로 안내했다.
 

▲ 2024 일본 게임 대상(사진=TGS 2024 공식 유튜브 채널)

현장에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후지바야시 히데마로 디렉터와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가 자리했다.
후지바야시 히데마로 디렉터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주셨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게임을 즐겨주셨는지 매일 느끼고 있다”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젤다의 전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큰 상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좌측부터)‘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후지바야시 히데마로 디렉터, 아오누마 에이지 프로듀서(사진=TGS 2024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는 지난해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함께 우수상, 베스트 세일즈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